폐식용유나 생활 폐기물 등으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항공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항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인천∼LA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, SAF를 급유해 석 달간 시범 운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SAF는 '지속가능 항공유'라는 의미로, 기존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을 최대 80%까지 줄일 수 있고 기존 항공유와도 혼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첫 시범 운항에는 오후 5시 4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대한항공 KE207편이 투입됩니다. <br /> <br />우선 SAF를 2% 섞은 항공유를 급유해 한 달에 2차례씩 석 달간 모두 6차례 시범 운항을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동우 (dw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90516210353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